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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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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마취할때 눈 부릅뜨고 버텨본적이 있다. 근데 갑자기 간호사가 내몸을 흔들더라고.. 마취가 안되서 흔드나 했더니.. 다 끝나서 깨우는것이었음.. 시간상으로 10초 지난거 같았는데 말야.
난 3초컷 ㅋㅋㅋ 일어나보니 병실이더랔ㅋ
나중에 냉동인간도 그러겠지
ㅋㅋㅋ 뭔지알겠다 나도 수면마취 처음 할때 마취 안들까봐 걱정했는데 눈감으세요 해서 감았는데 눈뜨니 회복실이더라 ㅋㅋㅋㅋ 신기방기
내가 마취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ㅜㅜ 내시경할땐 27까지 말하고 내시경하는중에 마취 깨서 몸부림침....
형 평소에 술 겁나 마시고 다녀???????
마취약 투여하ㅂ....ㅎㅎㅎ 거의 넣는 순간 스르륵이었어
간 절개 수술때 6까지 세고 기절한것 같다
난 마취 잘 깨서 내 대장까지 봤다. 다 끝난건줄 알고 멍하게 화면 보고 있다가 "저게 제껀가요" 했더니 "아~ 깨셨어요" 얘기듣고 다시 눈뜨니 회복실.
ㅋㅋ나도 대장내시경할때 '하다가 물똥 지리면 어떡하..'"일어나세요~"하더라ㅋㅋㅋㅋ
나도 그게 제일 걱정되더라. 가는 길이라든가...뭐 별 일은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내 생각이겠지. 내시경 하는 사람들 더러운 꼴 많이 볼 듯. 말은 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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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