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거의 끝나가던 무렵에 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서... 살빼기 시작해 한번을 안했던 치팅데이를 조졌던 날이 생각난다... 왕복 두시간 반거리를 갔다와서 칼로리 낮은 맥주와 햄버거 세트를 쳐먹고 주말이니까 빈둥빈둥 있다 점심은 거르고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 대로.. 그러고 운동을 했는데 살이 쪄있을까봐 불안했지만 다음날 내 몸무게는 줄어있었음.. 이후 난 유지어터로서 몇달간을 고생했는데 다이어트 할때 식단과 운동하던 습관에 쩔어있어서 한동안 고생했다.. 유지해야할 몸무게가 계속 빠지니까..
2022.05.14 16:49
ㅇㅇ
감을 못잡겠더라 감을...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지나 그런 고민만 해서 그런가. 이후 원래 목표였던 몸무게에서 5kg가 더 빠져버림. 결국 운동량을 좀 조절하고 식단도 점점 뿔리고 삼시세끼를 전부 다 먹게되니까 그제서야 유지됨... 이 유지를 하는 방법을 몸에 익기까지 한 두어달이 걸렸다.
2022.05.14 17:57
ㅇㅇ
그게 아니고 족발 자체가 살이 안 찐다. 살 찌는 건 탄수화물이야. 고기 지방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빠지지.
한끼만 저렇게 먹고 토탈 하루 네시간을 걸으면 빠지긴 하지...